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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베버리 정비센터…정직한 '자동차 명의'…모든 자동차 문제 '걱정 뚝'

 미국 생활에서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자동차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러 정비센터 가운데 뛰어난 실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 '명의'가 있다.     LA 한인타운 북쪽 베벌리 길가에 위치한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Hans Beverly Auto 대표 김주영)'가 그 주인공이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정비센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나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수리를 마무리해 '정직한 정비소'로 통한다. 또한 불필요한 수리는 권하지 않는 것이 이곳의 운영 방침이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점검한 뒤 꼭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한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김주영 대표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아들 2명이 '한'자 돌림이라서 한스 베버리 오토라고 회사 타이틀을 붙였다. 김 대표 휘하에 실력파 베테랑 테크니션들이 포진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를 고칠 때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최첨단으로 갖춘 것은 물론이다.     또한 김 대표는 늘 솔직한 표현으로 고객들에게 차 문제점을 알려준다. 예컨대 연식이 오래된 차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을 경우 "차라리 새 차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 마라"라고 말한다. 차에 애착이 있더라도 오히려 수리 비용이 커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솔직하게 평가하고 정직하게 고쳐주니 뒷말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수리 기간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컴플레인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는 "'차는 뜯어봐야 안다'고 할 정도로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막상 차 속에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추가되는 수리 비용이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는데 첫 견적 때부터 솔직하게 상담하는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도 그만큼 두텁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업소를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베벌리 불러바드와 세인트 앤드류스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323)463-2774                   (213)503-5890(24시간)                      4670 Beverly Blvd LA자동차 정비센터 자동차 문제 자동차 건강 자동차 명의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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